도타2 오프레인 세이프레인 뜻
도타2에서 오프레인(offlane)이란 타워에서 멀리 떨어져(off) 있는 레인을 말합니다. 타워가 멀리 떨어져있다는 것은 여러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맵을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래디언트의 오프레인은 맵의 좌측 상단이고 다이어의 오프레인은 우측하단입니다. 오프레인과 세이프레인 개념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므로 래디언트의 오프레인은 다이어에겐 반대로 세이프레인이 됩니다. 레인(lane)은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길을 말합니다.
그림에서 검은색 실선은 플레이어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을 때 아군 크립과 적군 크립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지점입니다. 자신의 타워가 검은실선과 가까우면 세이프레인, 다리(붉은실선)로 끊어져(off)있다면 오프레인이 되는 것이죠. 오프레인에서는 긴급상황이 닥쳤을 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타워까지 긴 걸음을 해야 합니다. 다리로 끊어져 있기 때문에 적이 뒤에서 공격하기도 쉽습니다. 반면 세이프레인은 타워가 가깝기 때문에 쉽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내 자신은 상대의 공격·기습·갱킹에 취약하지만 상대 영웅은 죽이기 어렵습니다.
세이프레인 플레이어는 중립크립을 이용하여 래디언트 크립과 다이어 크립이 만나는 위치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이프레인이 가진 이점 중 하나입니다. 세이프레인 플레이어의 크립 위치 조작은 오프레인 플레이어의 골드, 경험치 획득을 어렵게 합니다.
오프레인 역할은 도타2에서 "3번 포지션"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역할은 캐리와 서포트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도타 커뮤니티에서 흔히 얘기되는 오프레이너의 자질은 이렇습니다:
사실 오프레인은 도타에서 가장 인기없는 레인입니다. 때로는 비어있는 레인이 그곳뿐이어서 오프레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매치메이킹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지금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레인을 선택합니다만, 통계를 보면 오프레인은 여전히 비인기 레인일 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레인에서 상대방은 퍼스트 블러드의 희생양으로 오프레인 플레이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내와 영리함을 필요로 하는 레인인 만큼 생존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한게 2가지 정도만 예를 들어보자면 :
팁1. 크립 블로킹으로 원거리 크립 먼저 보내기. 원거리 크립은 가장 약하지만 가장 큰 데미지를 줍니다. 크립 블로킹으로 원거리 크립을 먼저 보내 아군 원거리 크립을 더 일찍 죽게 함으로써 적 크립이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하게 함으로써 크립이 만나는 위치를 아군쪽으로 끌어올 수 있습니다.
팁2. 적 크립이 생성되는 위치에 오브젝트를 심어두기. 와드나 투명와드, 환영 그리고 각종 소환물들을 크립 생성 위치에 잠시 심어둠으로써 크립의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크립 자리에서 크립이 생성되지 않으면 상대방은 금방 알아차리고 투명와드로 아군 와드를 지우려할 것입니다. 따라서 와드를 박을 때는 잘 보이지 않는 수풀 속에 심거나 가장자리에 심는 방식으로 눈치싸움을 하는 것이 좋겠죠. 크립 조작으로 레인전 위치 변경을 꾀하는 적에게 효과적인 전술입니다.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레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게임 안에서 펼쳐지는 오프레이너들의 플레이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관전을 통해 여러 플레이어들의 장점들을 흡수하고 경험을 통해 실수를 줄여 나가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오프레이너가 될 수 있겠죠!
맵을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 겁니다.
래디언트의 오프레인은 맵의 좌측 상단이고 다이어의 오프레인은 우측하단입니다. 오프레인과 세이프레인 개념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므로 래디언트의 오프레인은 다이어에겐 반대로 세이프레인이 됩니다. 레인(lane)은 사전적인 의미 그대로 길을 말합니다.
그림에서 검은색 실선은 플레이어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을 때 아군 크립과 적군 크립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지점입니다. 자신의 타워가 검은실선과 가까우면 세이프레인, 다리(붉은실선)로 끊어져(off)있다면 오프레인이 되는 것이죠. 오프레인에서는 긴급상황이 닥쳤을 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멀리 떨어져 있는 타워까지 긴 걸음을 해야 합니다. 다리로 끊어져 있기 때문에 적이 뒤에서 공격하기도 쉽습니다. 반면 세이프레인은 타워가 가깝기 때문에 쉽게 안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내 자신은 상대의 공격·기습·갱킹에 취약하지만 상대 영웅은 죽이기 어렵습니다.
세이프레인 플레이어는 중립크립을 이용하여 래디언트 크립과 다이어 크립이 만나는 위치를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세이프레인이 가진 이점 중 하나입니다. 세이프레인 플레이어의 크립 위치 조작은 오프레인 플레이어의 골드, 경험치 획득을 어렵게 합니다.
오프레인 역할은 도타2에서 "3번 포지션"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이 역할은 캐리와 서포트의 특성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도타 커뮤니티에서 흔히 얘기되는 오프레이너의 자질은 이렇습니다:
- 숫적 열세에 신경쓰지 않는다.
- 레인 싸움의 승리를 팀의 관점에서 이해한다. 예를 들어, 내 레인이 우세하지 않아도 미드 레인과 세이프 레인에서의 우세를 통해 팀 전체의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이해한다.
- 적을 귀찮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 인내심이 있고 불평하지 않는다.
사실 오프레인은 도타에서 가장 인기없는 레인입니다. 때로는 비어있는 레인이 그곳뿐이어서 오프레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매치메이킹 시스템 업데이트로 인해 지금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레인을 선택합니다만, 통계를 보면 오프레인은 여전히 비인기 레인일 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레인에서 상대방은 퍼스트 블러드의 희생양으로 오프레인 플레이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내와 영리함을 필요로 하는 레인인 만큼 생존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한게 2가지 정도만 예를 들어보자면 :
팁1. 크립 블로킹으로 원거리 크립 먼저 보내기. 원거리 크립은 가장 약하지만 가장 큰 데미지를 줍니다. 크립 블로킹으로 원거리 크립을 먼저 보내 아군 원거리 크립을 더 일찍 죽게 함으로써 적 크립이 더 많은 데미지를 가하게 함으로써 크립이 만나는 위치를 아군쪽으로 끌어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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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를 클릭하면 크립생성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립 스폰 시간에 해당 지역에 오브젝트가 존재하면 크립이 스폰되지 않는다. |
팁2. 적 크립이 생성되는 위치에 오브젝트를 심어두기. 와드나 투명와드, 환영 그리고 각종 소환물들을 크립 생성 위치에 잠시 심어둠으로써 크립의 생성을 막을 수 있습니다. 크립 자리에서 크립이 생성되지 않으면 상대방은 금방 알아차리고 투명와드로 아군 와드를 지우려할 것입니다. 따라서 와드를 박을 때는 잘 보이지 않는 수풀 속에 심거나 가장자리에 심는 방식으로 눈치싸움을 하는 것이 좋겠죠. 크립 조작으로 레인전 위치 변경을 꾀하는 적에게 효과적인 전술입니다.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레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게임 안에서 펼쳐지는 오프레이너들의 플레이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관전을 통해 여러 플레이어들의 장점들을 흡수하고 경험을 통해 실수를 줄여 나가다 보면 조금씩 성장하는 오프레이너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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